롤렉스(Rolex) 시계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패션∙뷰티|2018. 4. 23. 06:05


롤렉스(Rolex)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짝퉁과 진품을 구분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마감, 재질 등 전체적인 완성도. 진품 롤렉스를 많이 본 사람이라면 짝퉁만의 어딘가 엉성한 느낌을 잡아낼 수 있다. 혹시 신뢰를 보장할 수 없는 거래를 한다면 미리 공식 매장에서 롤렉스 진품의 느낌(...)을 보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진품과 짝퉁의 차이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한눈에 구분 가능할 정도로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전문가도 구분못하는 짝퉁"이 있다는 것은 진품을 본 적이 없거나 잘 모르면서 지레 짐작하는 것이다. 아무리 비싼 짝퉁이라도 소재에서 나오는 빛 반사나 다이얼 마감부터 진품과 차이가 엄청나게 심하다. 사진으로만 보면 아주 심플하고 투박할 것 같은 시계인 서브마리너도 실제로 보면 번쩍임이 엄청나고 굉장히 고급스러운 느낌이 확실히 있다.




정품의 경우 날짜 창의 사이클롭스 렌즈를 바로 위에서 들여다보면 날짜가 렌즈 정중앙에 위치한다. 가짜는 날짜가 정 가운데가 아니라 상하좌우 어느 한쪽으로 쏠려서 가독성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배율의 경우는 구분이 힘들다. 진품 롤렉스도 생산 연도 등의 이유에 따라 들쭉날쭉하기 때문.





가장 쉬운 방법인데, 날짜창의 숫자 폰트가 롤렉스 정품은 상당히 뚱뚱하다(볼드하다) 날짜창의 폰트가 얇아서 일반적인 시계와 다를바 없다면 거의 대부분 가품으로 보면 된다.


사이클롭스 렌즈의 투명도가 차이난다.



시계의 메탈 줄과 시계 케이스가 만나는 부분이 정품의 경우 간격이 없이 치밀하지만 가짜의 경우 유격이 심하다. 그리고 브레이슬릿의 무게감도 없고 뭔가 마감이 엉성하다.


짝퉁의 경우 글라스 안쪽 벽의 Rehaut 각인(ROLEX 각인의 반복)의 깊이감이 부족하고 각인의 간격이 엉성하다.


최근 출시모델 여섯시 방향 표면 크라운 각인


최근 출시되는 롤렉스 모델은 글라스 여섯시 방향 표면에 아주 작은 크라운 문양이 레이저로 각인되어 있다. 정품의 경우 아주 미세하고 정교하게 각인이 되어 있어 육안으로 찾기가 매우 어려우나 가품은 대놓고 쉽게 찾을 수 있다. 즉 레이저 각인의 유무가 아니라 이 레이저 각인을 얼마나 쉽게 찾을 수 있는지가 정/가 구분의 방법이다. 단 연식과 모델에 따라 정품에도 각인이 없는 모델도 있으니 주의. 


추가로 롤렉스는 아주 과거의 "프린스" 모델을 제외하고는 시스루 백, 시스루 다이얼을 절대 만들지 않는다. 게다가 프린스 모델은 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이고, 현재 정식 매장에서도 절대 볼 수 없는 완전 단종 모델이기 때문에, 시스루 백이나 시스루 다이얼 롤렉스는 전부 짝퉁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롤렉스의 짝퉁은 비교적 정교한 짝퉁제품이 많다. 그러나 상기했듯이, 다른 브랜드의 짝퉁보다 정교할 뿐이지 롤렉스를 처음 본 사람들도 진가품은 한눈에 구별할 만큼 품질의 차이는 심하다, 근본적으로 롤렉스 짝퉁의 수요가 가장 많기 때문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롤렉스의 무브먼트 자체가 따로 화려한 장식이 안들어가서 겉보기에는 단순하다보니 적당한 범용 무브먼트에 색칠하면 비슷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뒤를 뜯어서 무브먼트를 볼 것도 없이, 겉으로 보이는 마감의 정교함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진품을 소유했었다면 짝퉁은 그냥 한눈에 봐도 구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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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ROLEX), 스위스 대표 명품 시계의 역사(Feat. 숨겨진)

패션∙뷰티|2018. 4. 23. 05:43


롤렉스(ROLEX), 스위스 대표 명품 시계의 그 치밀한 역사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롤렉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롤렉스는 시대와 분야를 막론하고 성공한 사람들과 유명인의 총애를 받는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이며, 명품 시계에선 나이키나 아디다스처럼 업계의 가장 상징적인 브랜드이자, 워낙 잘 알려졌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상징같은 브랜드로 인식된다. 


롤렉스는 다른 고급 시계 브랜드와는 달리 무브먼트의 심미성이나 복잡한 컴플리케이션 시계가 아니라, 시계의 정확도에 집중해온 브랜드이다. 롤렉스를 이해하는 키워드는 '정확성'과 '신뢰성' 이다. 일오차 2초 내외로 정밀 조정된 시계만을 판매하며, 엄격한 자체 정확성 검증 과정을 통과한 제품만 출고한다. 




<'007 골드핑거'에 등장한 '롤렉스 서브마리너'>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금색 롤렉스 시계! 그만큼 롤렉스는 그 존재만으로도 부와 성공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시계 브랜드이다. 아무리 시계에 관계없는 사람도 다른 시계 브랜드는 몰라도 롤렉스는 알만큼 유명하다.다른 명품 브랜드처럼 마니아층이 이끌어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인 것이다. 마릴린 먼로가 존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의 생일 날 롤렉스를 선물했었고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도 롤렉스를 처형받기 전 손목에서 롤렉스를 풀어 놓았던 일화가 있다. 명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브랜드이다.한국에 선을 보이기 시작한건 1970년대부터이고, 이 당시 예물시계의 대명사로도 군림했었다.



<한스 빌스도르프>


1905년 영국 런던에서 독일 바이에른 지역 쿨름바흐 출신의 한스 빌도르프(Hans Wildorf)가 알프레드 데이비스(Alfred Davis)와 세운 '빌도르프 & 데이비스 시계 공급 회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1908년 '롤렉스(Rolex)'라는 브랜드명을 등록하고, 1919년 스위스 제네바로 회사를 옮긴다. 이후 뛰어난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으로 쿼츠 시계 출시 이후 불어닥친 위기를 넘어서 LVMH나 스와치 같은 어떤 모(母)대기업에도 소속되지 않은 세계 최대의 단일 고가 시계 브랜드가 된다. 다른 단일 고가 시계 브랜드는 파텍필립과 오데마 피게가 있다.





1914년 항해용 시계에서만 크로노미터 인증을 수여하던 영국의 큐 천문대로부터 손목시계 최초로 A등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는다.




제네바에 위치한 롤렉스 본사


스위스로 옮긴 후 탄생시킨 '오이스터'

1919년 시계의 성지인 스위스 제네바로 본사를 이전한다.여기에서 전설적인 시계 '오이스터'가 탄생한다. 1926년 탄생한 세계 최초 방수 시계 오이스터는 이음새가 없도록 금속을 통째로 깎아 만든 케이스와 용두(크라운)를 잠수함 해치처럼 나사형태로 2중, 3중으로 잠글 수 있도록 디자인해 물과 먼지가 시계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했다. 이후 롤렉스 오이스터의 활약상을 잠깐 살펴보자.




1927년 메르세데스 글릿즈라는 영국 여성이 영국 해협을 10시간 이상 헤엄쳐 건널때도




1953년 힐러리 경과 존 헌트 경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등정할 때에도 롤렉스 오이스터가 함께하는 등여러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하며 성능을 인정 받았습니다.





1931년 기계식 오토매틱 개발

롤렉스는 현재의 자동시계(오토매틱) 매커니즘의 원조인 영구 회전자를 개발했다. 이후 거의 모든 시계 브랜드가 이 시스템(오토매틱 시스템)을 탑재하게 된다.




1945년에는 데이트저스트, 1956년엔 데이-데이트를 개발

데이트저스트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모델로써, 시간 뿐 아니라 날짜 기능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날짜 기능이 들어간 첫 번째 오토매틱 시계로, 데이-데이트는 날짜 뿐 아니라 요일까지 표시되는 특징이 있다.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 말콤 캠벨의 블루버드(Bluebird) 자동차로  시속 300마일(약 시속 485킬로미터) 이상의 지상 스피드  기록을 달성과 함께한 롤렉스



전문가를 위한 시계 브랜드 '롤렉스'

롤렉스는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위한 시계를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학자, 엔지니어, 기술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밀가우스'는 1000 가우스의 강한 자기장이 있는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가져 통신, 항공우주산업, 의학 영상 및 연구 실험실 등에서 사랑받고 있다. 다이버용 시계인 '씨-드웰러 딥씨'는 무려 수심 390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요트 경기를 위한 '요트-마스터', 탐험가를 위한 익스플로러, 카레이서를 위한 데이토나, 항공 조종사를 위한 GMT-마스터 등전문가를 위한 시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리에게 클래식한 느낌의 고급시계로 알려진 롤렉스는 사실 그 역사를 돌이켜보면 시계 역사에서 혁신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명품 시계 브랜드라는 명성을 확고히 하고도 지금도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죠.이러한 점 때문에 롤렉스는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명품시계 브랜드로 탄탄히 자리 잡고 있어, 중고명품시계 시장에서도 최고 인기상품 중 하나로로 군림하고 있다.






롤렉스 대표라인


1. 오이스터 Oyster1926년 출시된 최초의 방수시계




2. 오이스터 데이트저스트 DateJust1945년 역사상 최초로 다이얼의 표시창에 날짜를 표시한 방수 오토매틱 크로노미터 손목시계





3. 오이스터 익스플로러 Explorer1953년 에베레스트 오이스터 퍼페추얼을 차고 최초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한 것을 기념해 만들어진 시계




4. 서브마리너 Submariner100미터(330피트)까지 방수 기능을 제공한 최초의 다이버워치




5. GMT마스터 GMT-Master비행 조종사를 위해 제작된 시계




6. 데이데이트 Oyster Day-Date전체 글자로 요일과 날짜를 표시한 최초의 손목시계




7. 밀가우스 Milgauss과학계의 요구에 의해  1,000가우스의 자기장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시계




8. 데이토나 Daytona베젤의 타키미터 스케일로 평균 주행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카레이서용 시계





9. 요트마스터 Oyster Perpetual Yacht-Master프로그램화가 가능한 카운트다운 메모리 기능을 갖춘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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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생산의 기술 - 논리정연한 글, 논문 등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의 필독서

경제 스터디|2018. 4. 22. 10:28

지적 생산의 기술 


작가

우메사오 다다오

출판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발매

2018.01.15.



지적 생산의 기술 - 논리정연한 글, 논문 등을 잘 쓰고 싶은 사람의 필독서

책은 얇디 얇습니다. 이와나미 문고 답네요. 현재 논리적인 글을 쓰거나 논문 등을 준비하는 분들은 이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 뽑아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드에 대해 흔히 갖게 되는 오해는 카드를 통해 기억을 유지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영어단어 카드라면 또 모르겠지만, 우리가 추구하는 카드 시스템은 이 경우와는 완전히 반대된다. 머릿 속에 들어 있는 기억을 굳이 카드에 기록할 필요가 있을까?카드를 활용하는 까닭은 잊어버리기 위함이다. 완전히 잊어버리고 있어도 카드 한 장만 있으면 걱정 없다. (중략) 그런 점에서 카드는 컴퓨터와 비슷하다. 컴퓨터도 인간을 대신해 정보를 기억해준다. 확실히 이 두 가지 '장치'에는 공통점이 있다. 양쪽 모두 지적 생산을 도와주는 도구임에도 '망각의 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 책 81~82쪽


흥미로운 방법입니다. 논리적인 글, 논문과 같이 남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의 글을 쓸 때, 머릿속이 복잡해지곤 합니다. 때때로 다른 사람이 글은 찬찬히 시간을 들여 읽어도 머릿속에서는 잘 정리가 안될 때가 있습니다. 물론 갈수록 글을 읽는 속도는 빨라져요. 슥슥 스킵해가며, 내가 당장 필요한 부분에선 꼼꼼히 읽는 수준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관심분야가 아니거나 흥미가 없는 글을 읽을 때는 슥슥 읽는 게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앞이 하나도 안 보이기 때문이죠. 대체 어떻게 논리 정연한 글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또 어떻게 목차를 구성해야 할지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문과 출신에게는 '테스트' 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결국 인문학 쪽에서 아주 특출한, 새로운 학습법 구하지 않는한, 우리가 알고 있는 기존 지식를 활용해서 '새로운 해석'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혹은 전혀 링크되지 않던 것을 '링크'함으로써, 새로운 시각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은 '창조'과 많은 부분 맞닿아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새로운 해석 혹은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 있을까요? 예. 계속 시도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이 과정을 무계획적으로 한다면 더 괴로운 시간이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 논리적인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요?






방치는 금물

특히 읽고 찾은 데이터와 논문을 그냥 방치하면, 다시는 그걸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 글이, 그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아는데! 그걸 찾지 못하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죠. 스스로를 자책하게 되고, 더 나아가 증오하게 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그 별거 아닌 논문 쓰는데, 지옥불에서 생으로 구워지는.. 그런 자책의 늪에 빠져들었거든요. 내가 그때 이 책(지적 생산의 기술)을 미리 읽고, 논문이나 데이터 볼 때마다 카드 하나씩만 만들었으면 얼마나 편했을텐데.. 더 나아가 더 좋은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었을텐데.. 하고 말입니다. 한 발 더 나아가 어떻게 카드를 작성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다. 






우리가 카드를 활용하는 까닭은 잊어버리기 위해서다. 이것이 카드 시스템의 핵심이다. 카드에 기록했으므로 그 내용은 안심하고 잊어도 된다. 그러므로 카드에 기록할 때에는 망각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즉, 나중에 이 카드를 봤을 때 완전히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접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야 한다. (중략)카드에 기록할 때는 다른 사람도 충분히 무슨 내용인지 알아볼 수 있게끔 작성해야 한다. 뜻이 통하는 문장으로 기록해야 한다는 말이다. '발견의 수첩'을 설명할 때 짧은 논문 집필하듯 쓰라고 했는데 그 원칙은 카드도 마찬가지다. (중략)






반드시 제목을 붙여라

이 짧은 논문에는 반드시  제목을 붙인다. 카드 상단에 제목을 적어 놓으면 나중에 검색할 때 편리하다. 적절한 제목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는 것도 좋다. 책 82~83쪽


출처: http://www.easybib.com/guides/students/writing-guide/ii-research/e-taking-notes/


이걸로 끝인가? 그렇지 않다. 이렇게 카드를 만든 다음 섞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카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뇌세포다. 뇌세포의 장욕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카드의 결합은 눈에 보인다. 바꿔 말해, 뇌세포의 활동을 카드의 조합이라는 형태로 표출하는 것이다. 이 같은 행태적 표출로 내부에서 벌어지는 뇌세포의 활동을 자극하는 것이 카드 시스템의 근본적인 목표다.그러므로, 카드 분류에 신경질적으로 집착할 필요가 없다.





NO 생각의 테두리

분류법을 정한다는 것은 생각의 테두리를 치는 것이나 진배 없다. 갑갑한 테두리 속에 카드를 던져 놓으면 그 카드는 질식해 죽어 버린다. (중략) 객관적인 내용에 따라 카드를 분류하기 보다 내가 현재 관심을 보이는 것들만 따로 분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책 87쪽





'연결' 특히 '새로운 연결'에 대해 이야기해주네요. 왜 민속지 분야의 대가가 되었는지, 알 수 있는 글입니다. 아카이브 저장매체로 블로그를 쓰는 저도 이렇게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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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멋진 발견 - 맥도날드가 버거킹과 경쟁하지 않는 이유(Feat. 바나나)

경제 스터디|2018. 4. 21. 22:51


작고 멋진 발견 


작가

김철수

출판

더퀘스트

발매

2018.04.09.


작고 멋진 발견 - 맥도날드가 버거킹과 경쟁하지 않는 이유(Feat. 바나나)


담백한 경영서적을 본 적이 있는가? 보통의 경영서적은 힘이 잔뜩 들어가 있기 마련인 법. '작고 멋진 발견' 이 책은 경영의 외면이 아닌 내면 깊숙한 본질에 대해 탐구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심미적 본질을 추구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왜 맥도날드는 버거킹 대신 바나나와 경쟁할까?"라는 부제는 이 책이 집중하는 포인트를 잘 보여준다. 


맥도날드는 정말 버거킹 대신 바나나와 경쟁하는 걸까? 맥도날드에서는 밀크셰이크 매출을 올릴 방안을 찾고 있었다. 이런저런 시도를 하던 중 밀크셰이크의 매출 대부분이 아침8시 이전에 발생한다는 팩트를 인지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아침식사 대용으로 밀크셰이크를 주문하고 있었던 것이다. 


도넛이나 초콜릿바, 베이글을 선택할수도 있지만 맛이 없다거나 운전하면서 먹기 불편했고, 바나나를 먹자니 너무 빨리 없어지고 1시간만에 소화가 다되어 포만감이 덜하다는 것이었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밀크셰이크를 찾고 있었다. 사람들이 밀크셰이크를 찾는 이유는 단순히 배고픔을 채우기보다 출근길의 지루함과 한 손의 허전함을 채우는 목적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마치 한국인이 출근 길에 아메리카노나 카페라떼를 한 손에 들고 다니는 것 처럼 말이다.


밀크셰이크는 다 마시는데 실제로 23분이나 걸리고 약 2시간 정도 포만감을 주고 있어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아훌륭한 아침식사였던 것이다. 이처럼 겉이 아닌 내면의 본질을 정확히 볼 수 있을 때, 훌륭한 솔루션 잘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에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넘쳐 흐른다. 본질을 바로 보는 방법과, 훌륭한 케이스스터디가 가득한 책이다.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이 있는 당신!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프리뷰: 작고 멋진 발견 - 맥도날드가 버거킹과 경쟁하지 않는 이유(Feat. 바나나)

현상이 아니라 숨겨진 본질을 통찰하라"바람을 보아야 하는데, 시시각각 변하는 파도만 본격이지. 파도를 만드는 것은 바람인데 말이오"55쪽


Why (현상의 진짜 이유와 새로운 관점)   Thinking ( 사고 통찰하는 방법 )혁신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아닌 숨겨진 내면의 잠재욕구로부터 새로운 관점과 기회를 발견하려는 사고 습관이자 일하는 방법론57쪽


니즈는 크게 고객의 인지 정도에 따라 표현니즈와 잠재니즈로 나뉜다. 표현니즈는 주로 겉으로 드러난 표면적인 욕구를 의미하는데 고객은 대부분 스스로 원하는 것을 명확히 알고 있으며 그것을 곧잘 표현한다. 이는 "시원한 물을 마시고 싶다", "나만의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 처럼 본능이나 주변환경의 불편함 등 결핍 상황으로부터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 반면, 잠재니즈는 바깥으로 표현되지 않는 숨겨진 욕구를 말한다. 대부분 고객 스스로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숨겨진 욕구라는 측면에서 '내면니즈'라고도 부른다.62쪽


하던 대로만 하려는 관성의 적을 제거하라평범한 것에서 비범한 것을, 누구나 보는 것에서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을 발견할 수 있는 이노베이터의 관점 역량은 어떻게 길러질까? 그것은 익숙한 고정관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의도적인 도전과 용기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경험과 지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며, 특히 새로운 변화와 혁신에 있어서는 오히려 그것이 방해가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나는 이렇게 모든 것을 0에서 다시 바라보는 관점 혁신을 제로 이노베이션이라고 부른다.89쪽


"커피는 왜 무제한 요금제가 없을까"와 같은 질문은 사업자에게 다소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고객에게는 오히려 혁신적이고 반가운 질문이 된다. 혁신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기위해서는 수익을 어떻게 낼 것인가 이전에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줄 수 있는지가 먼저다. 고객가치만 명확하다면 수익을 내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100쪽 관점 공식의 요는 혁신은 기존의 정의가 아니라 새로운 정의에서 탄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간단한 도식으로 정리해보면 이렇다.가만히 생각해보면'ㅇㅇ은 ㅇㅇ이 아니라 ㅇㅇ' 이다(대상)  (기존의정의)  (새로운 정의)107쪽




통찰력을 키우는 노하우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대화 노하우 1. 대상자가 누구인지, 무엇을 알아내고 싶은지 질문을 마스터한다.이야기 나눌 상대방의 직업적 경험이나 생활 방식 등 배경적 정보를 미리 파악해두면 상대방의 말과 행동의 원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핵심 질문과 세부 질문을 미리 작성한 후 머릿속으로 리허설 하면 상대방으로부터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중요한 질문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2. 단답형이 아닌 자신의 경험을 이끌어내는 오픈형 질문을 한다"예", "아니오"와 같은 선택적인 답변으로는 상대방의 경험과 생각을 읽어내기 어렵다. 자신의 생각을 담아서 이야기할 수 있도록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처럼 생각을 오픈할수 있도록 질문한다 3. 전체 경험 여정을 묻고 세부 단계별 디테일한 질문을 한다.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험을 알고 싶을때 가장 좋은 질문법 중 하나는 정보 탐색 - 비교 - 구매 - 공유 - 이용의 전체 과정을 고객의 입장에서 설명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구체적인 세부 단계별로 특별한 노하우나 불편한 점을 질문하면 효과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원하는 답을 확인하거나 유도질문 하지 않는다질문자의 가설이나 선입견을 노출하게 되면 상대방은 자연스럽게 그 가설이나 기대에 상응하는 답변을 하려는 경향이 크다. 상대방이 답변하기도 전에 먼저 "혹시, 지금 불편하지 않으세요?" 같이 질문자의 선입견이 들어가지 않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유도 질문은 전문가들조차 자주 범하는 실수이기도 하다. 고객의 직접적인 반응을 듣고 싶다면 대화의 가장 마지막에 진행하는 것이 좋다. 전체적인 대화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서다.210 - 211쪽





관찰력을 키우기 위한 노하우

관찰을 위한 실행 노하우- 팩트와 해석을 분리하여 세밀하게 기록한다정보를 머릿속에만 남기면 시간이 지나며 모두 사라진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헤르만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학습한지 하루가 지나면 66퍼센트의 정보가 기억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따라서 관찰할때는 사소한 팩트라도 일단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 또한 사실과 개인적인 해석을 분리해 정보의 왜곡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급적 많은 사진과 영상을 캡쳐한다.





관찰과정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은 추후 분석의 과정에서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발견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과정에서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때로는 100페이지의 보고서보다 1장의 사진이 더 큰 힘을 갖기도 한다. 눈에 바로 띄는 사진이 고객 - 관찰자- 의사결정자를 연결하는 강력한 공감의 끈이 될수도 있기 때문이다.- 관찰 중 간단한 인터뷰를 시도한다관찰중 고객행동의 특이한 점을 발견하거나 행동의 이유를 알아야 할 경우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주의하여 인터뷰를 진행한다. 다만 인터뷰 대상자의 말을 100퍼센트 신뢰해서는 안된다. 고객은 낯선 사람으로부터 질문을 받으면 무의식적으로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답변을 하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말과 행동 등 맥락적 정보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2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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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 - 치밀한 주식투자 입문서

경제 스터디|2018. 4. 21. 22:21


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 


작가

류종현

출판

한국주식가치평가원

발매

2016.10.17.


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 - 치밀한 주식투자 입문서

워런버핏의 이름을 한 번이라도 들어봤다면 당신은 이미 '가치투자'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주식투자자들 중에 '가치투자'라는 말 뜻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가치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다. 그런데 실제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가치투자는 쉽지 않다. 완벽에 가까운 이론과 성과가 검증된 CASE가 어마어마하게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인내심은 때때로 당장의 돈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멘텀 투자자도 있고, 테마에 따라 투자 아닌 투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기야 돈만 벌면 된다면 그 것도 누군가에겐 투기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겐 투자다. 개인의 가치에 따라 투기와 투자의 의미가 달라질 수 있는 세상이다. '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은 가치투자자를 위한 책이다. 가치투자에 대한 다양한 글귀들이 모여있어서 가치투자의 근본정신을 되 짚기도, 가치투자의 그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개념을 이해하기도 부족함이 없다.






프리뷰: 개인투자자를 위한 가치투자 입문수업

보다 확실하게 백만장자(오늘날에는 백만 달러, 즉 10억대 자산이 흔하게 도어버렸지만)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는 괜찮은 아이템과 훌륭한 사업수완을 갖추고 사업을 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위와 같은 사업가가 자신의 돈만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부족함을 느끼고 기업을 상장했을 때 그 기업에 자본을 투자해서 기업가와 함께 큰 돈을 버는 것입니다. 


물론 두번째 방법이 주식투자, 그 중에서도 가치투자에 해당하며, 기업 가치에 해당하는 적정 주가에 매수해서 영구보유하면 기업가와 같은 복리 수익률을, 기업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하고 높은 가격에 매도하기를 몇년에 한번씩 반복하면 기업가보다 훨씬 큰 복리수익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23쪽세가지 본질적인 특성때문에 주식투자는 어렵기도 하고 배워야만 하며, 보다 더 배우고 공부한 강자가 그렇지 않은 약자의 자산을 뺏어가는 것이고, 이런저런 장단점에도 불구하고 플러스섬에 해당하는 최선의 투자 수단이 되는 것입니다. 

첫째, 주식자산은 인플레이션을 훨씬 초과하는 가치 상승률을 지니고 있습니다. 둘째, 주식자산은 가격변동성이 매우 크며 또한 거래가 쉽기 때문에 미숙한 투자자일수록 잘못된 판단을 자주 내릴 수 있습니다. 셋째, 주식자산은 전체적으로 반드시 플러스섬 게임인데, 수많은 종목 별로 그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금, 원유, 부동산, 외환 등 다른 모든 자산과는 달리 개별 종목별로 따로따로 분석이 필요합니다.


즉, 지식과 기술이 더욱 필요합니다.라면이든 자동차이든 제품가격은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 정도의 가격상승률을 보이지만, 주식의 실체에 해당하는 기업은 라면이나 자동차를 팔아서 번 돈으로 공장을 더 짓거나, 해외에 자회사를 세우기 때문에 매년 더 많은 라면과 자동차를 팔게 됩니다. 즉, 주식자산은 채권, 외환, 상품, 부동산 등 여타 자산과 달리,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초과하는 수익이 근본적으로 보장된 자산입니다. 선진국에서 지난 수백년간 그래왔으며, 국내에서도 지난 수십년간 그래왔습니다. - 36쪽


주식의 수급을 결정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시간의 길이에 따라서 호재와 악재 및 작전, 단기 실적, 중장기 실적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우선 단기적인 수급의 원인은 뉴스나 공시, 루머 등의 형태를 한 호재와 악재 그리고 다양한 방법의 작전 등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매수자를 촉발시켜서 주가를 올리거나 매도자를 촉발시켜서 주가를 내리게 하는 형태가 그러합니다.기업의 재무, 사업구조, 분석을 할 수 없고, 가치평가를 할수 없다면 단기적인 수요공급의 변화에 촉각이 곤두섭니다.


하지만 실전가치투자 체계가 어느정도 확립 되었다면 단기적인 주가 등락의 원인과 방향성 따위는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적정가치보다 낮아지면 추가 매수하면 되고 적정가치보다 높아지면 부분매도 혹은 전액 매도를 하면 됩니다.기본적인 수준을 확립한 가치투자자는 시야가 길고 기대수익률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본의 아니게 작전세력을 이용하게 됩니다. 


작전세력이 나중에 주가를 고가에 넘기려고 주가를 기껏 올려놓으면 가치투자자는 그 사이에 팔아치우고 향후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일시적으로 주가를 급락시키면 가치투자자는 물량을 확보하기 때문입니다.다음으로 그보다는 조금 기간이 길지만 중장기적인 관점보다는 여전히 단기적인 수급 원인으로 기업의 단기적인 실적이 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하면 기업의 최근 실적이라고 해서 다 신뢰할만하고 믿고 투자할만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모든 기업은 자신의 고유한 경쟁력과 경영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은 중장기적인 기업가치 상승률을 좌우합니다. 복리투자수익률을 좌우하는 요인이기도 하지요. 한편 모든 기업은 특정 업종에 속해 있어 그 업종의 호불황에 해당하는 영업사이클을 겪습니다. 그러므로 영업사이클이 평균적으로 4년인 한 기업을 생각해보면, 장기적으로 그 기업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증가할지라도, 4년 주기마다 실적의 호전과 악화를 겪는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영업사이클 상의 실적 등락, 그보다 더욱 불규칙적인 영업외손익의 등락 등으로 단기적인 실적 등락이 발생하며, 이에 따라 실적이 좋아질 때는 주식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실적이 나빠질때는 공급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주가의 등락을 좌우합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중장기 수요공급의 원인을 생각해보면 결국 호재와 악재, 루머 및 작전 등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중장기적인 주가상승과 하락에 아무런 영향을 못미치고 영향력이 '0'에 수렴합니다. 증권시장 등락의 평균적인 사이클인 4년을 기준으로, 사이클 한두번 이상의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기업들의 주가가 4배, 6배, 8배 올랐다면 그러한 주가상승의 원동력은 중장기적인 실적상승, 즉 기업가치 상승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 42 ~ 44쪽


역발상 투자는 조심할 것

그런데 역발상투자는 조심해서 접근해야 하는데 그것은 아래 두가지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우선, 역발상투자는 청개구리 투자가 아닙니다.즉, 실제 자연스러운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비정상적인 현상적인 현상(좋은 기업이 저평가, 일시적인 실적부진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포인트가 있는 것이지, 특정 업종이 사양 산업이 되어가고 있는데 해당 업종지수에 투자한다든지 특정 기업이 정말 열악한 수익창출력을 가지고 있는데 해당기업에 투자한다든지 하는 것은 역발상 투자가 아니라 마치 망할 기업에 투자해서 한번이라도 요행으로 담배꽁초를 빨고 버리면 좋겠다고 복권을 사듯이 주관적으로 희망하는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올라야할 주식, 혹은 올라야할 주가지수가 오르지 않았을때가 역발상투자의 시기이지, 단순하게 남들과 반대로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이유는 반등의 시기가 언제라고 확실할수는 없기에 한번에 한 기업에 전 재산을 투자하는 방법은 안된다. 위험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물론이고 워런버핏 역시 언제 반등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는 없으며 그러므로 증권시장 전체의 고/저평가 수준, 그리고 개별기업의 저평가 수준에 따라서, 계산된 확실성과 투자매력도에 근거하여 그때 그때 투자비중을 결정하고 분산투자를 하는 것입니다.주가가 더욱 하락할때를 대비해서 나누어 매수하는 것, 어느 기업의 주가가 먼저 오를 것을 알지 못하기때문에 우량한 기업들이 저평가되어 있다면 분산투자하는 것, 이 두가지가 역발상투자를 고수익뿐 아니라 저위험으로 만들 포인트라고 하겠습니다. - 62 ~ 63쪽"


내일 필 것이라고 생각한 벚꽃 밤바람에 날려버린다"팔려고 생각한 주식은 바로 그날 팔아라, 매입 또한 여유를 부리지 말고 사기로 한 주식은 그날 사라는 말입니다.무슨 의미인가 하면, 몇퍼센트의 수익 손실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수익률의 끝자리 수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80대 20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는데, 주식투자에 있어서 80이란, 좋은 기업을 골랐느냐, 지금 시장이 살만한 저평가 상황이고 관심기업 주가 역시 매수적정가 근처에 도달해 있느냐 등입니다.매수적정가 근처에 도달했지만 어제 오늘 주가 변동을 보니 내일 추가로 주가가 내리면 사야겠다든지, 매도 적정가 근처에 도달했지만 어제오늘 주가변동을 보니 내일 추가로 주가가 오르면 팔아야 겠다든지 하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 67쪽





전문가들의 조언

데이비드 타이스의 조언1. 특정기업에 대해서 애널리스트들이 같은 의견을 제시할 경우,  위험하다.- 특정 종목에 대해 증권사 리포트들이 매수추천 일색일 경우, 낙관적인 기대를 안고 주가가 이미 고공행진을 한 경우가 많다. 투자수익은 기관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여 실제로 더 좋은 펀더멘털을 보여주는 종목에서 나오기 때문에 매수추천 일색인 종목으로 수익을 내기가 어렵다. - 96 ~ 97쪽


로버트 그린의 조언1. 좋은 종목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좋은 기업이 있을뿐.- 차트가 아니라 차트 뒤의 본질을 보아라. 왜 좋은 기업이고 어떻게 사업을 확대시킬지에 대해 스스로 대답할수 없다면 매수하지 않는 것이 좋다.2. 자신만의 전제를 가져라- 투자할때 주가가 오를 것을 기대하는 자신만의 전제가 있어야 한다. 사업들의 수익이 왜 증가할 것인지, 증권시장은 왜 그 기업의 적정주가를 상향시킬 것인지 설명할 전제가 없다면 투자라기보다는 종잇조각을 가진 것에 불과하다. - 120쪽


마틴 바네스의 조언1. 언제 역발상 투자를 해야 할지 헷갈리지 말라.- 군중이 언제나 틀린 것은 아니며 오랜 기간 동안 대체로 옳을때도 있다. 군중과 반대로 길을 가야할때는 증권시장의 주가와 펀더멘털이 상당히 벌어져 있고 방향이 반대로 갈 때이다.2. 내일의 시장을 예측하기 위해서 어제의 뉴스를 활용하지 마라. 많은 투자자들은 최소한 한두달 전의 결과치에 불과한 각종 데이터를 이용해서 주식시장을 예측하려 한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경제와 실물에 후행하지 않고 선행하며, 경제 지표들이 일정한 트렌드를 띠기 시작하면 주식시장은 다음 국면을 미리 반영한다. 154 - 155쪽


마틴 바네스의 조언7. 주식시장은 누가 뭐라해도 하락기보다 상승기가 길다.- 약세장은 규칙이라기보다는 예외에 가까우며 오랜 기간동안 주식시장은 2/3이상이 상승기였다. 경제상황이나 재정문제 등으로 약세장이 정말 길게 갈거라는 각종 예측에 너무 휘둘릴 필요는 없다.156쪽


벤저민 그레이엄의 조언3. 내재가치 이하로 거래되는 기업에 분산투자하라타이밍을 노린 투기자 혹은 거래자에게는 1,2년의 시간이 너무나 길수 있다. 왜냐하면 기대수익률이 가치 <-> 가격 괴리율이 아니라 시장 변동성이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시장이 움직일 경우 장기간을 버티기는 매우 힘들다.반면에 그가 정의하는 투자자는 모두가 팔고 있는 약세장에서 매수해서 모두가 사고 있는 강세장에서 매도하는 사람으로, 내재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해서 내재가치에 도달하면 매도한다는 원칙에 따라 자신의 수익률을 알고 있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다만, 투자 기업중에 부도 등을 겪는 기업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괴리율이 큰 종목을 신중하게 선정하되 수십개 종목에 철저히 분산투자하여, 투자자산 전체의 가격이 내려갈 위험을 크게 줄어야 한다고 말했다.169 - 170쪽





알렉산더 데이비드슨의 조언2. 솔깃한 정보만으로 절대로 주식을 사지마라.- 저널리스트의 기술은 분석능력이나 통찰력에 있지 않고 솔깃하게 작성하는 능력에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의 추천도 무시하라. 왜냐하면 추천리포트는 대개 개인투자자가 아닌 특정기관의 이해 관계가 개입되어 있거나 이미 내부자들은 알고 있는 '효용이 지난' 리포트 이기 때문이다.186쪽앤서니 크로스의 조언1. 좋은 투자 기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세계는 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으며 경쟁이 심할수록 매력적인 투자대상은 줄기 마련이다. 192쪽


제레미 시겔의 조언5. 성장주라고 해서 가치주보다 장기적으로 주가가 더 오르는 것은 아니다- 높은 PER을 감수하고 고성장주를 사지는 마라. 높은 PER의 성장주는 장기적으로 성장성이 적은 가치주와 주가상승률이 별로 차이나지 않는다. 특히 PER이 50이 넘는다면 급락할수도 있다.226 - 227쪽


토니 골딩의 조언1. 분석보고서의 매수추천을 그대로 믿지 말라- 종목에 대한 추천리포트는 중고차 영업자의 추천과 다를바가 없다. 중고차 영업자는 향후 1~2년 정도 잘 탈 수 있는 차인지는 관심이 없고 판매 실적에만 관심이 있을 것이다. 종목 추천리포트도 마찬가지다.274 - 275쪽포스터 프리스의 조언2. 기대감이 아니라 이익을 기준으로 매수하라주식의 가치분석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 이익, 이익이다. 우리는 닷컴버블같은 짧은 트렌드에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 중장기이익흐름을 분석한다. 28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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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쉽다!(Feat. 직장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경제 스터디|2018. 4. 21. 21:44


나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쉽다


작가

이지연

출판

위닝북스

발매

2018.04.04.

나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쉽다! (Feat. 직장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생활비도 빠듯한데 부동산투자를 내가 할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접해 볼 것을 강력히 권한다. 부동산자산관리와  부동산 투자강좌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작가는 생생한 자신과 고객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부동산을 통해서 서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확실한 비전을 제시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동기 부여 측면이 강하다. 기존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책들 처럼 '부동산 투자 기술이나 비결, 전망, 분석부동산 투자비법'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왜 해야만 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쓴 책이기 때문이다.




프리뷰: 나는 부동산 투자가 가장 쉽다

내가 부동산 중개로 성공할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주고 그들이 차액을 남길수 있도록 진심으로 열정을 바쳐서 알려주기 때문이다. 내가 강한 열정을 바쳐야 고객들은 다른 중개인을 찾지 않고 나에게 의뢰한다. 나는 고객이 차액을 남겼을때 진정으로 내 고객이 된다고 믿는다. 차액이 남아야 나를 신뢰해 거래를 이어가고 다른 고객도 소개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고객은 일회성이 아니다. 투자한 사람이 또 투자하기 때문에 얄팍한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 46 - 47쪽

골든타임은 언제일까? 땅값이나 분양권 가격이 5~10% 오른상태다. 그때 부동산을 사면 실패하지 않는다. 오르기 전에는 확실하지 않을때가 많다. 투자할때는 적정한 골든타임에 매입하라고 권하고 있다. - 49쪽

요즘은 점포주택지는 물론이고 리모델링이 필요한 빌딩을 보고 있다. 서울의 매수할 땅은 점점 줄어들어 앞으로 10년후면 돈은 둘째치고 좋은 위치의 땅을 살수 없게 된다. 또 소액으로는 소형 아파트도 좋고 자금이 더 이다면 땅 지분이 많은 강남의 빌라도 좋다. 61쪽따라서 앞으로의 투자처는 크게 오르는 투자처가 아닌 매달 월세 받는 투자처가 될 것이다. 수익형 부동산이 투자처로 떠오를 것이다. 그중에서도 소형 아파트는 투자처로서 인기가 많을 것이지만 살펴야 할 것도 많다. 1. 가능한 한 전세가액이 매매가액의 80% 이상은 되어야 한다. 매매가가 2억원이라면 전세가는 1억 6000만원 정도여야 하는 것이다.2. 위치를 봐야 한다. 전철역 주변이나 교통 환경을 봐야 한다. 가능하면 강남으로 가는 교통편이 있어야 한다.3. 같은 값이면 전세 만기가 빨리 돌아오는 것으로 투자하라. 원금 회수가 언제 될지 따져보아야 한다. - 63 ~ 64쪽




직장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직장은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다. 당신 스스로 부자가 되어야 한다. 직장에 다니면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많다. 그 첫 번째가 부자가 되겠다는 각오를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처럼 나도 부자가 되어서 내 가족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들을 마음껏 하게 해주겠다는 확실한 목표가 생겼다면 부자가 되는 길로 들어선 것과 다름없다. - 70쪽





나는 이렇게 퇴직을 앞둔 사람들에게는 원룸 빌딩을 권한다. 하지만 처음부터 원룸 빌딩을 사라고 하면 대부분이 "그렇게 비싼걸 어떻게 사요. 돈도 없는데.." 라는 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일단 자금 사정이나 잘할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 고객을 파악한다. 확실한 계획이 없거나 무엇을 해야 좋을지 막연한 사람에게 원룸 빌딩을 권한다.원룸 빌딩의 장점은 많다. 첫째, 1인가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앞으로도 유망한 수익성 부동산이다. 둘째, 원룸 빌딩은 망하지 않는다. 위치가 아주 나빠 공실이 많거나, 아주 비싸서 수익률이 나오지 않는다면 몰라도 웬만해서는 망하지 않는다. 셋째, 원룸 빌딩만 있어도 생활비가 해결된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의하면 퇴직을 한 부부에게 필요한 한달 생활비는 185만원이다.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235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평균을 내면 210만원이다. 웬만한 원룸 빌딩이라면 못해도 월 210만원은 나온다.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원룸 빌딩을 지으려면 대지 80~100평이 필요하다. 가구당 주차수를 빼고 원룸을 지으면 대략 12~19개까지 나온다. 보통 원룸 빌딩의 가격은 땅값과 건축비를 합하고 수익률을 계산한다. 원룸 빌딩을 살때 집을 팔지 않고 가지고 있는 돈으로 살수 있으면 아주 좋다. 그러나 자금이 모자라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그것도 모자라면 집을 팔고 전세나 반전세로 살고 대출을 받아서 원룸 빌딩을 살 수 있다. - 168 ~ 16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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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터디|2018. 4. 1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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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2편

패션∙뷰티|2018. 4. 19. 03:17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2편

1편에서 이어집니다~!





(A:짝퉁, B:진품)


루이비통 스피디의 자물쇠 앞면 장식은 짝퉁과 잔품이 비슷해 보일 수 있다.





(A:짝퉁, B:진품)


자물쇠 뒷면 각인도 역시 진품이나 짝퉁이나 비슷해 보인다~! 짝퉁의 각인은 위치가 약간 아래쪽에 있고 진품은 중앙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짝퉁의 각인히 오히려 더 깊숙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짝퉁, B:진품)

하단 열쇠장식도 짝퉁은 위치와 찍힌 모양의 균형이 흐트러진 데 반해 진품은 정확한 위치에 균형감 있게 각인되어 있다.





(A:짝퉁, B:진품)


주머니의 전체 모양 및 위치의 경우 짝퉁은 진품과 반대편에 안쪽 주머니가 위치해 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열쇠장식이 어느쪽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고 주머니의 색깔 즉 내부 천의 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A:짝퉁, B:진품)


손잡이 안쪽 박음질용 가죽부분의 경우도 짝퉁은 모양 자체도 반듯하지 않고 고정 쇠의 위치도 흐트러져다. 반면 진품은 가죽의 모양이나 고정 쇠의 위치가 중앙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짝퉁은 고유번호가 진품과 반대편에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짝퉁, B:진품)


주머니 안쪽을 들쳐보니 진품은 안쪽의 가죽이 햇빛을 받지 않아 구입초기의 색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짝퉁은 약간 노란빛을 띠며 진품은 약간 분홍빛을 띠며 또한 진품은 이 부분에 고유넘버가 찍혀있다.




TC코드를 확인하라



ex) CA, LO:스페인, SD, FH:미국, LP:독일, FA:스위스, TH외 기타 약자: 프랑스


뒤의 숫자 중 첫째와 셋째자리는 나란히 읽으면 생산 달 둘째와 넷째 자리는 생산 년이다. 그리고 2007년 이후 생산된 상품의 경우는 달과 주로 바뀌었다.


ex)SP0016-프랑스,2006년1월(2007년이전), TH2047-프랑TM,2007년24주째(2007년이후)




짝퉁과 진품의 차이는 겉으로만 봤을때 위치나 모양의 진품이 확실히 정교하다. 사실 지금까지 본 것들은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인데, 그럼 도대체 진품을 드는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짝퉁을 알수 있을까? 진품을 들고 다닌다 해도 가까이 보지 않는 이상 제대로 파악하긴 어려울 것이다.







딱 봐도 알 수 있는 루이비통 스피디 정품 구별법


지금 부터는 진품 소유자들이 어떻게 확실하게 구분을 하는지 겉으로만 척 봐도 알수 있는 구별법을 소개한다~! :-)



(A:짝퉁, B:진품)


실제 루이비통의 진품은 겉재질이 상당히 부드럽다. 위 사진들에서도 보시다시피 짝퉁은 가방모양이 잘 흐트러지지 않는 반면 진품은 손이가는대로 모양이 바뀐다. 사실 짝퉁 이용자들중에는 이런 특징을 알고 오히려 짝퉁을 구겨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짝퉁은 재질자체가 두꺼워서 일부러 구긴다 해도 그 모양이 잘 잡히지 않는데, 가방이란 손으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몸에 닿거나 만지거나 했을 때의 그 구김의 느낌은 바로 티가 난다다.






(A:짝퉁, B:진품)


그럼 이제부터 가방의 은은한 자연스러운 멋을 비교해 보면 오른쪽 가방은 일부러 주름을 만든 것이 아니며 주름과 광택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A:짝퉁, B:진품)


옆모습을 비교하면 오른쪽 진품이 자연스러운 구김이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옆모습까지 루이비통 스피디 가품과 진품을 비교∙분석했다. 짝퉁은 전반적으로 바느질이나 구석구석 디테일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짝퉁은 이중 박음질이 된 곳이 간간히 눈에 띈다는 것이다~! 루이비통 사전에 이중박음질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 참고로 구찌는 정품도 이중박음질을 볼 수 있지만 루이비통은 이중박음질이 없다는 점 유의하셔서 즐거운 명품라이프 즐기시길~! 


감사합니다~! :-)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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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1편

패션∙뷰티|2018. 4. 14. 09:29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1편


가방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루이비통 스피디. 사람들의 인기를 꾸준히 받기에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루이비통 스피디는 그 인기만큼 짝퉁 이미테이션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


오늘은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잘 따라오기 바란다!







어떤 가방이 진짜이고 어떤 가방이 가짜인지 위의 사진만 봐서는 구별하기 힘들죠? 명품가방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것이 다른지 구분이 안 갈 수밖에 없다. 위 사진으로 보기엔 왼쪽 가방은 오래 사용한듯하고 오른쪽 가방이 그나마 최근에 산 것 같아 보일 것이다. 팩트는 오른쪽 가방이 구입한 지는 더 오래 되었으며 더 오래되어 보이는 왼쪽 가방이 바로 진품이다.




 

표면 광택에서 부터 두 제품은 차이가 있다.






A:가품, B:진품

손잡이 부분의 고정 쇠 부분의 위치가 다르다. 짝퉁은 손잡이가 반대편으로 넘어가는데 진품은 넘어가지 않는다. 결국 A는 짝퉁이고 B는 진품이다. 하지만 이런 디테일은 짝퉁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기 바란다.







가방 끝의 장식물을 보면 모양도 약간 다르고 B는 박음질의 끝부분이 R자 바로 위에 위치하는 반면 A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가죽 안에 있는 글자들의 크기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A:가품, B:진품


지퍼 손잡이 부분 모양이 다르다. 손잡이 가장자리 선도 확실히 정품이 선명하다. 또한 손잡이 위쪽의 고정 쇠의 경우에도 정품은 가장자리 선에 정확하게 맞춰져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가품, B:진품


지퍼손잡이의 회전을 보면 짝퉁은 지퍼손잡이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정품은 지퍼손잡이가 자유롭게 돌아간다.





A:가품, B:진품


지퍼 손잡이 뒷면을 보자. 가품은 모양도 엉성하고 위치도 정확하지 않다. 정품은 정확한 위치에 세팅이 되어 있고 모양도 잘 잡혀 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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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21 ~ 30

경제 스터디|2018. 4. 13. 19:49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21 ~ 30


스물하나] 땅은 일단 사면 푹 삭혀야 합니다. 땅은 오래 삭힐수록 좋습니다. 확실한 계획이 서지 않았다면 땅에다 별도의 또 다른 행위를 하지 마십시오.


스물둘] 땅을 판 돈으로는 다시 땅을 사야 합니다. 그렇다고 올인 하지는 말고 땅 판돈의 절반은 땅 사는데 재투자해야 합니다. 다시 사는 땅은 판 땅 면적의 배를 사야 합니다. 나머지 돈은 통장에 넣어두고 조금씩 찾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스물셋] 땅은 조금씩 사 모으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곳에 분산 투자도 되고 복리효과보다 더 높은 수익률뿐만 아니라. 인생 시간표와 같게 용도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스물넷] 못 쓰는 땅은 없습니다. 쓸모 없는 땅이나 흠 있는 땅을 싸게 사서 적임자에게 받을 만큼 받고 팔면 확실한 재테크입니다. 얼마든지 이런 저런 땅은 많으니까 두 눈 부릅뜨고 찾는 것이 좋습니다.


스물다섯] 기획부동산을 이용하십시오. 적어도 몇 가지의 확실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화오면 욕 한 바가지 해라, 나들 누구에게 사기 치냐고 부동산 사기는 한 사람에게는 재앙이자 미필적이며 고의적인 사기이며 한마디로. 사기꾼은 사람 죽이는 저승사자와 같다. 결국은 그 자신도 돈에 미처 서 죽겠지만, 살인행위 하는 놈들이나 분양사기 치는 놈들이나 결국 도낀 개낀이다. 분양사기 꾼들 중에 재벌 3-4세가 낀 경우가 몇 년 전 많았는데, 그 집 안중에 그룹에서 쪼여나고 패가망신 당한 집안 봐라. 두산가라고 그냥 말해야 하것다. 아니면 거평사기나, 다 후손들에게 부동산 사기 치면 원한이 가게 되어 있다.





 

스물여섯] 모르는 사람과는 공유로 땅을 사지 마십시오. 얼마에 팔 것인지 언제 팔 것인지에 대해 반드시 분쟁이 일어납니다.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양해를 얻을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사람이라야 공유로 매입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욕심 때문에 서로 못 잡아 먹는 짐승들 싸우는 경우가 생기는 수가 생긴다. 이게 구경하면 상 구경인데. 인간이 얼마나 탐욕에 눈이 멀고 욕심 때문에 싸움 하는지, 아니 인류사가 전쟁이 왜 생겼는지도 알게 된다. 다 뿌리대로 거두 노니.


스물일곱] 땅을 사면 측량을 하고 경계 말뚝을 박아야 합니다. 자신의 땅의 경계를 확실히 알아야 하고 단 집을 지을 때는 심사숙고 하십시오. 땅은 그저 땅으로 두는 것이 투자가치에서는 가장 좋습니다.


요즘 내 땅이라고 개 무시하고 그냥 쓰거나 쓰레기 버리고 묻고 별 잡 행이 하는 인간들 정말 많다. 내 땅 내가 지킨다.






스물여덟] 땅은 임자가 따로 있으므로 너무 서둘거나 무리하지 마십시오. 땅은 인연이 있어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 땅은 임자가 따로 있다.


스물아홉] 공동지분의 땅은 장기전에 견딜 수 있는 돈 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공동으로 지분을 소유한 땅은 장기전에 견디지 못하는 지분소유자는 지분을 싼 가격에 던질 수 있습니다. 후손 물려줄 생각으로 땅을 상대하고 농부에 마음으로 경외하라.


서른] 좋은 땅, 나쁜 땅, 비싼 땅, 싼 땅으로 원래부터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리지 말고 땅을 사고 좋은 땅이 될 때까지 그냥 놓아두십시오. 100년을 보고 1000년보고 생각하는 버릇을 길들여라.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1 ~ 100 다시보기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1 ~ 10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11 ~ 20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21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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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71 ~ 80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81 ~ 90

도봉박홍기 땅투자 100계명 원본: 91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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