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추천 인디게임! 던전메이커 초보를 위한 리뷰 (Feat.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Top20)

티스토리∙IT|2018. 4. 26. 08:31

강력 추천 인디게임! 던전메이커 초보를 위한 리뷰 (Feat.구글 인디게임페스티벌 Top20) 

이름 : 던전메이커

장르 : 전략, 디펜스

개발자 : GameCoaster

주관적인 평점 :  ★★★★☆목표 :  하루하루 버티기

특징 : 던전에 몬스터를 배치, 함정을 배치해 침입하는 용사를 전략적으로 막는 재미





던전메이커 리뷰 시작


던전 메이커는 게임이름에서부터 게임의 방법이 느껴진다. 말그대로 던전을 만드는 게임이다. 거기에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유저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려고 하지만 나에게는 통하지 않는 매력이다.






던전 메이커의 주인공 캐릭터를 고를 수 있다. 마왕 리리스와 엘리자베스 사용자의 취향을 두명의 캐릭터에서 고를 수 있지만 여기서 아마 게임을 하는 모든 사용자들이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된다. 이 게임을 하면서 이렇게 고민을 많이 하는 구간이 없다. 이 부분이 가장 큰 고민에 빠지게 되는 부분이다. 게임이 끝나면 다시 고를 수 있으니 큰 고민하지 말도록.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3개의 덱을 고를 수 있다. 일반전투, 던전, 정예전투, 이벤트, 던전 등 다양한 카드가 배치되는데 유저가 원하는 카드를 선택하면 된다.일반 전투 : 말 그대로 일반적인 전투가 벌어진다.정예 전투 : 일반 전투보다 강력한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보상으로 일반 유물을 획득할 수 있다.던전 : 휴식을 취해 생명력회복, 던전 강화, 몬스터 강화를 할 수 있다.이벤트 : 전투가 벌어지기도 하고, 선택을 통해서 다양한 득과 실을 얻을 수 있다. 해서 손해보기도 하고, 엄청난 이득을 주기도 하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볼 수 있다.






전투가 시작되면 우측에서 용사(적)들이 등장한다. 몬스터들은 타일을 따라서 이동할 수 있으며, 타일에 연결된 선을 따라서 이동할 수 있다. 각 타일에는 전투방(몬스터배치), 함정, 신단(용사들에게 좋은 효과)에 따라서 전투가 벌어지기도, 함정에서 용사들이 피해를 입기도, 다양한 효과를 받기도 한다.






전투가 끝나면 보상을 획득한다. 몬스터들과 시설들은 경험치를 획득하는데 경험치를 획득해 레벨업을 하면 능력치가 좋아진다. 여기서는 크게 볼 필요 없으니 바로 넘어가기를 하자.






여기서 보상을 눌러서 획득을 할 수 있다. 골드는 터치하면 바로 획득할 수 있고, 전투 보상 획득은 또 선택지가 나온다.







이렇게 3개의 선택지가 나오는데 매번 바뀐다. 전투방을 골라서 몬스터를 배치하거나, 함정을 골라서 배치하거나, 혹은 합성카드, 몬스터 획등 다양한 카드들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알아서 잘 골라야 한다. 초보들은 함정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전투방위주로 만들어주는 게 좋다.







두개의 몬스터를 합성할 수 있다. 운 좋으면 상위 단계의 몬스터를 획득하는데 이번에 운종게 3성 두개로 5성몬스터 1개를 만들었다. 뿌듯뿌듯.






정예던전을 클리어하게 되면 이렇게 일반유물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예던전에 도전했다가 죽은판이 한두판이아니네요. 자신이 방어를 잘 할 수 있을 때 도전하는게 좋습니다. 






상점에서는 돈을 주고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몬스터를 획득, 몬스터 합성, 마왕 강화, 건설 카드 구매, 방 합성등 돈만있으면 다양한 행동을 할 수 있다. 방을 합성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공략으로 따로 만들어야할 것 같네용.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많은 타일을 깔 수 있습니다. 저는 아직 초보자라서 전투방만 깔고 있지만 조금 더 연습해서 함정방도 연습할 계획!






던전 메이커 결론


던전 지키기때부터 게임을 재밌게 만드는 개발자구나 싶다. 이번에 던전 메이커도 다른 게임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스타일이라서 유료 3000원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운받고 즐기고 있다. 내가 느끼는 던전 메이커의 재미는 내가 선택한 전략에 따라서 빠르게 게임 오버가 날 수 있고, 많은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도록 피드백이 빠르다는 점 이다. 또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반복적이지만 약간의 도전의식이 생기는 것 같다. 하.지.만. 이 게임에도 아쉬운점이 역시 있다. 던전 지키기 때는 환생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유저들이 꾸준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이 게임은 환생(게임오버)가 가져오는 효과는 따로 없다. 메인 캐리터의 레벨업과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 외에는 특별히 강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꾸준하게 해야 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추후 업데이트로 새로운 캐릭터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것 같은 환생포인트를 모으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던전 지키기보다는 매력이 덜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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