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2편

패션∙뷰티|2018. 4. 19. 03:17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2편

1편에서 이어집니다~!





(A:짝퉁, B:진품)


루이비통 스피디의 자물쇠 앞면 장식은 짝퉁과 잔품이 비슷해 보일 수 있다.





(A:짝퉁, B:진품)


자물쇠 뒷면 각인도 역시 진품이나 짝퉁이나 비슷해 보인다~! 짝퉁의 각인은 위치가 약간 아래쪽에 있고 진품은 중앙에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짝퉁의 각인히 오히려 더 깊숙이 새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짝퉁, B:진품)

하단 열쇠장식도 짝퉁은 위치와 찍힌 모양의 균형이 흐트러진 데 반해 진품은 정확한 위치에 균형감 있게 각인되어 있다.





(A:짝퉁, B:진품)


주머니의 전체 모양 및 위치의 경우 짝퉁은 진품과 반대편에 안쪽 주머니가 위치해 있다.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면 열쇠장식이 어느쪽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수 있고 주머니의 색깔 즉 내부 천의 색이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A:짝퉁, B:진품)


손잡이 안쪽 박음질용 가죽부분의 경우도 짝퉁은 모양 자체도 반듯하지 않고 고정 쇠의 위치도 흐트러져다. 반면 진품은 가죽의 모양이나 고정 쇠의 위치가 중앙에 위치하는 것을 볼 수 있고,  짝퉁은 고유번호가 진품과 반대편에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A:짝퉁, B:진품)


주머니 안쪽을 들쳐보니 진품은 안쪽의 가죽이 햇빛을 받지 않아 구입초기의 색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짝퉁은 약간 노란빛을 띠며 진품은 약간 분홍빛을 띠며 또한 진품은 이 부분에 고유넘버가 찍혀있다.




TC코드를 확인하라



ex) CA, LO:스페인, SD, FH:미국, LP:독일, FA:스위스, TH외 기타 약자: 프랑스


뒤의 숫자 중 첫째와 셋째자리는 나란히 읽으면 생산 달 둘째와 넷째 자리는 생산 년이다. 그리고 2007년 이후 생산된 상품의 경우는 달과 주로 바뀌었다.


ex)SP0016-프랑스,2006년1월(2007년이전), TH2047-프랑TM,2007년24주째(2007년이후)




짝퉁과 진품의 차이는 겉으로만 봤을때 위치나 모양의 진품이 확실히 정교하다. 사실 지금까지 본 것들은 정말 자세히 들여다 보지 않으면 알수 없는 것들인데, 그럼 도대체 진품을 드는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짝퉁을 알수 있을까? 진품을 들고 다닌다 해도 가까이 보지 않는 이상 제대로 파악하긴 어려울 것이다.







딱 봐도 알 수 있는 루이비통 스피디 정품 구별법


지금 부터는 진품 소유자들이 어떻게 확실하게 구분을 하는지 겉으로만 척 봐도 알수 있는 구별법을 소개한다~! :-)



(A:짝퉁, B:진품)


실제 루이비통의 진품은 겉재질이 상당히 부드럽다. 위 사진들에서도 보시다시피 짝퉁은 가방모양이 잘 흐트러지지 않는 반면 진품은 손이가는대로 모양이 바뀐다. 사실 짝퉁 이용자들중에는 이런 특징을 알고 오히려 짝퉁을 구겨서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짝퉁은 재질자체가 두꺼워서 일부러 구긴다 해도 그 모양이 잘 잡히지 않는데, 가방이란 손으로 들고 다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몸에 닿거나 만지거나 했을 때의 그 구김의 느낌은 바로 티가 난다다.






(A:짝퉁, B:진품)


그럼 이제부터 가방의 은은한 자연스러운 멋을 비교해 보면 오른쪽 가방은 일부러 주름을 만든 것이 아니며 주름과 광택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진다~!





(A:짝퉁, B:진품)


옆모습을 비교하면 오른쪽 진품이 자연스러운 구김이 많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옆모습까지 루이비통 스피디 가품과 진품을 비교∙분석했다. 짝퉁은 전반적으로 바느질이나 구석구석 디테일에 있어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요한 포인트 하나는 사진을 자세히 보면 짝퉁은 이중 박음질이 된 곳이 간간히 눈에 띈다는 것이다~! 루이비통 사전에 이중박음질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 참고로 구찌는 정품도 이중박음질을 볼 수 있지만 루이비통은 이중박음질이 없다는 점 유의하셔서 즐거운 명품라이프 즐기시길~! 


감사합니다~! :-)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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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1편

패션∙뷰티|2018. 4. 14. 09:29

루이비통 백 진품∙가품(짝퉁) 치밀한 구별법  - 1편


가방가격이 100만원을 호가하는 루이비통 스피디. 사람들의 인기를 꾸준히 받기에 대중적이라 할 수 있는 루이비통 스피디는 그 인기만큼 짝퉁 이미테이션도 많이 유통되고 있다.


오늘은 루이비통 스피디 가방 진품과 짝퉁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 잘 따라오기 바란다!







어떤 가방이 진짜이고 어떤 가방이 가짜인지 위의 사진만 봐서는 구별하기 힘들죠? 명품가방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것이 다른지 구분이 안 갈 수밖에 없다. 위 사진으로 보기엔 왼쪽 가방은 오래 사용한듯하고 오른쪽 가방이 그나마 최근에 산 것 같아 보일 것이다. 팩트는 오른쪽 가방이 구입한 지는 더 오래 되었으며 더 오래되어 보이는 왼쪽 가방이 바로 진품이다.




 

표면 광택에서 부터 두 제품은 차이가 있다.






A:가품, B:진품

손잡이 부분의 고정 쇠 부분의 위치가 다르다. 짝퉁은 손잡이가 반대편으로 넘어가는데 진품은 넘어가지 않는다. 결국 A는 짝퉁이고 B는 진품이다. 하지만 이런 디테일은 짝퉁마다 다를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기 바란다.







가방 끝의 장식물을 보면 모양도 약간 다르고 B는 박음질의 끝부분이 R자 바로 위에 위치하는 반면 A는 그렇지 못하다. 그리고 가죽 안에 있는 글자들의 크기도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A:가품, B:진품


지퍼 손잡이 부분 모양이 다르다. 손잡이 가장자리 선도 확실히 정품이 선명하다. 또한 손잡이 위쪽의 고정 쇠의 경우에도 정품은 가장자리 선에 정확하게 맞춰져 세팅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A:가품, B:진품


지퍼손잡이의 회전을 보면 짝퉁은 지퍼손잡이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다. 정품은 지퍼손잡이가 자유롭게 돌아간다.





A:가품, B:진품


지퍼 손잡이 뒷면을 보자. 가품은 모양도 엉성하고 위치도 정확하지 않다. 정품은 정확한 위치에 세팅이 되어 있고 모양도 잘 잡혀 있다.





2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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